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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원인과 치료) 눈앞에 실지렁이 보일때 



혹시 햇빛 많이 비추는 날에 눈 앞에 사진 같은 기생충 같이 

생긴 것들이 떠다니는 것 본 적 있지 않나요

눈을 비벼도 사라지지 않는 그것!

 


이 실지렁이 같은 놈들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문증 원인

 


우리 눈 속은 유리체 라는 것이 가득 채우고 잇는데 유리체는 젤리 모양의 조직으로 태어날 때 생성되서 평생 교체되지 않는다.

 

유리체는 투명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유리체 내부가 혼탁해 집니다. 그러면망막에 그림자가 생겨서 우리 눈 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거죠.

 

비문증의 원인의 대부분은 노인성 변화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젤리 같았던 유리체가 액화되고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면서 부유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부유물에 의해 눈 속에서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 있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데 맑은 하늘이, 하얀 벽, 하얀 종이등 배경이 밝을 때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비문증 많은 분들이 흔한 증상인 만큼 별로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비문증은 심각한 안질환인 망막박리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란 시신경층이 안구에서 떨어져 나와 시력을 잃게 만드는 심각한 질병)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만틈

밑에 적을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 최근 시야에 날파리 같은 것들이나 검은 실 같은게 부쩍 늘어남

2. 커튼을 친 듯 눈 앞의 어느 부분이 어두워 짐

3. 눈 앞이 번개가 친듯 번쩍 거린 적이 있다.

 

비문증 치료법은 존재 할까?

 

치료법은 레이저를 눈에 쏴 생기는 파동으로 부유물들을 작게 부수는 겁니다. 하지만

부유물들이 오히려 더욱 많이 보이게 될 수도 있고 갖가지 합병증들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은 그냥 눈 앞에 실이 떠다닌다고 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생활 하게 되면 적응이 되서 부유물들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눈 앞에 만약 실지렁이 같은 것들이 보인다고해서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갑자기 이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면 병원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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